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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방하천정비사업 188억 투입

월곡천 등 이달 실시설계 착수

고창군은 올해 예산 188억원을 투입(총 사업비 862억원), 고창천·월곡천·용교천 등 관내 8개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신규 지구인 갈곡천 하류(8.4㎞)와 공음 예전저수지 하류 용수천 미정비구간(0.3㎞)을 집중호우에 안전한 친환경 하천으로 정비하기 위해 올 하반기 공사발주를 목표로 1월 중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방하천정비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 수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재해예방사업으로, 매년 조기발주와 효율적 집행관리가 강조되어 온 사업이다.

 

고창군은 공사 추진에 있어 현장소장 교육 및 철저한 공사감독을 통한 견실시공으로 우기철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관내 생산 자재 및 장비이용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창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에서도 하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감히 투자해 온 결과, 올해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국·도비(144억원)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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