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수확을 시작으로 남원 파프리카의 출하가 본격화하고 있다.
남원시는 운봉읍 행정리 모던영농법인이 지난해 10월 유리온실(9920㎡)에 정식한 파프리카의 출하작업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 파프리카는 연중 출하체계 기반구축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는 연중 유통체계도 구축됐다.
시 관계자는 "남원 고랭지 파프리카는 2001년도 재배를 시작으로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되고 있고, 현재 37농가(22㏊)에서 연간 3050여톤을 생산해 102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면서 "해외수출까지 활발한 파프리카의 명품화단지 육성을 위해 2020년까지 시설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배면적도 30㏊ 이상으로 확대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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