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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은 24일 하나로마트 2층 농협문화센터에서 2013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대학생 48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4800만원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조합원자녀 58명에게 교복을 구입하도록 1인당 20만원씩 1천160만원 등 59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고창농협은 2007년이후 매년 조합원자녀 대학생에게 장학사업을 펼쳐와 올해는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290명을 대상으로2억8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