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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21환경운동연합 대표에 이경택씨

김제 21환경운동연합(회장 김연준)은 29일 시내 음식점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이경택(71·사진) 창포원 대표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21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201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승인의 건,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한 후 2013년 부터 2015년까지 21환경운동연합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이경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환경운동은 무병장수 힐링운동으로, 무형의 직·간접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우선 우리 회원님들 부터 유익해야 한다"면서 "시민사회 힐링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개발, 시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환경운동 제2의 이슈인 감시·감독을 철저히 해 건강한 우리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21환경운동연합은 올해 김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만경강, 동진강 유입 소하천의 수질정화 및 생태계 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김제시의) 숙원사업인 새만금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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