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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안전지킴이 운영 설명회

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는 30일 화재취약계층 주택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우선 설치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장 2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지킴이 운영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주거화재가 80%로 가장 높고, 이중에서 60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자가 대다수 차지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택에서 기초소방시설 필요성 및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자력대피가 불가능한 거동불편자 등을 신속히 대피 시킬 수 있도록 인근에 거주하는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으로 소방안전지킴이를 구성, 운영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화재취약 계층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여 화재안전망을 구축함과 동시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면서 "이들에게 화재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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