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없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을 찾아가 위문을 했다.
이날 위문은 다달이 지급되는 월급에서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떼어 적립한 성금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4세대에게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권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사회의 무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추진,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6일 김호수 군수와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부안상설시장을 찾아 장보기 및 내 고장 상품 애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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