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통계청과 합동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금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의 산업정책 수립과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1인 이상 사업체 6319개를 대상으로 창설년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장 점유형태 등 10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위해 지난 15일 조사지침 교육을 마치고, 이달 18일 부터 모든 사업체의 방문에 들어가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관계자는 "통계조사 결과는 관련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 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초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지난해 기준 사업체가 6319개로 전년대비 0.9% 증가했고, 2만7907명이 종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