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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 '경영대상' 수상

13년 연속 흑자로 조합원에 4억 배당

▲ 김진태 조합장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은 지난 2월14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개최된 상호금융 예탁금 15조, 대출금 10조의 금자탑을 쌓은 상호금융 발전 5개년계획 목표달성 시상식에서 경영대상 수상과 함께 부안수협 우림지점이 최우수지점으로 선정되는등 겹경사를 안았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수협중앙회 5개년 발전계획에 의거 평가된 금번 시상식에서 경영대상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2007년 10월 부안수협 제15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김진태 조합장과 김동조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한 150여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김진태 조합장 취임당시 1,321억원이었던 예탁금은 4,982억원으로 377% 순증하였으며 대출금은 1,114억에서 4,299억원으로 3,185억원 순증되는등 자산규모 5,553억원의 거대 조합으로 군단위 조합으로는 유일하게 전국92개 조합중 7위권의 복지조합으로 성장했다.

 

부안수협은 지난 1월 29일 정기총회에서 13억 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이를 승인하고 13년 연속 흑자시현과 5년연속 출자배당을 실시, 조합원에게 4억7백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년간 조합원자녀를 위한 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올해도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진태 조합장은 "지난한해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주신 조합원님들의 덕택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인 만큼 무엇보다 뜻깊다며 이에 자만하지 않고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원과 어업인이 행복한 수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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