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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제94주년 3.1절이 새정부 출범 후 첫 번째 맞는 국경일인 만큼 전 시민이 하나도 빠짐 없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내 집 부터 태극기 게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를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통장 및 각 사회단체 회의때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3.1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적극 홍보 하고 있다.

 

또한 시내 주요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 하고 12개 노선에도 가로기를 게양, 3.1절 태극기 달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각 읍면동에서도 주민들이 태극기를 자발적으로 게양하도록 마을 엠프방송과 다중집합장소 홍보문 게첨 등 집중적인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김제시민들이 올 3.1절은 새정부 들어 처음으로 맞는 국경일인 만큼 태극기 달기에 더더욱 동참 하고 있다"면서 "이를계기로 추후 국경일 등 태극기를 게양해야 할 시 전 시민이 빠짐 없이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