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 시설과 자료 이용을 비롯 의견교류, 정보교환, 다문화가족 인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 거주자의 빠른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데 상호 협력하고, 다문화가족 및 내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이번 협약에 앞서 2012년 12월에 다문화 자료실을 개실했으며, 도서관 안에 다문화자료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된 책 2461권을 비치하여 다문화가족을 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2013년에도 지속적인 다문화 자료를 확충할 계획이다.
김복두 관장은 "가문화 가족의 사회 진출이 점차 증가 하고 있는추세로,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다문화 가족 인재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면서 "다문화 가족 구성원이 한국사회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관내에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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