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 정읍 방문…지역 농산물 공공가공 등 논의
김완주 도지사가 7일 오후3시 정읍시 샘고을 시장내 '정읍푸드 용감한 여성농업인 협동조합'을 방문, 자립·자생적 전북형 협동조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협동조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전문가와 도에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컨설팅 형식으로 전개되었으며 지역 농산물 공공가공 판매·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향후 나가야할 방안에 대하여 주로 논의 되었다.
협동조합측은 협업시 유통관련 전문지식·기반 등이 부족한 애로사항을 토로하였으며 이어서 전문 컨설턴트가 애로사항별 세세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도에서는 유통 전문가 1:1 매칭 컨설팅, 유통관련 성공창업자 노하우 전수 기회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메뉴개발, 전문적인 회계시스템 부족 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상세한 컨설팅이 있었고, 도에서는 협동조합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일부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완주 지사는 "용감한 여성 농업인 협동조합이 활성화 되고 지역 협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전국 협동조합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완주 지사는 앞서 오전10시30분 정읍시 신정동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첨단과학산업단지 활성화 토론에 참석하고 이어 칠보면 수곡초등학교로 이동해 농촌유학 활성화 간담회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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