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유기농밸리 조성, 방제기술 매뉴얼 필요"

박기천 진안군의원 5분발언

진안군의회 박기천의원은 13일 제2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유기농밸리 100조성사업에 따른 친환경 유기농 병·해충 방제기술 매뉴얼을 제작하자"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친환경 농업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정확한 정보와 방제기술이 필요하다"며 "병해충을 친환경 약제로 치료하는 매뉴얼 보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박 의원은 "유기농밸리 100조성사업 실천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이 미비한 실정으로 일반농가의 저농약 → 무농약 → 유기농 단계까지 실천을 유도해 면적과 참여농가를 확대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반 농가들이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고자 해도 체계적인 병·해충 방제기술이 없어 결국 농약을 살포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는 13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의 의안 심의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운영행정위(위원장 김현철)는 진안군 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제정안 외 3건의 개정조례안을, 산업복지위(위원장 이한기)는 진안군 상·공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마이산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사하게 된다.

 

1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