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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3억7500만원 들여 수산종묘 135만미 방류

▲ 부안군은 풍부한 어족자원 형성을 위해 올해 135만9000미의 수산종묘를 방류한다.
부안군은 올해 풍부한 어족자원 형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국비 2억2000만원을 포함한 총 3억7500만원을 들여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방류 사업량은 총 135만9000미에 달한다. 이 가운데 연안해역에 넙치, 조피볼락, 해삼 등 3종에 걸쳐 75만미를 방류하고 내수면의 경우 붕어, 뱀장어, 동자개, 미꾸라지 등 4종 60만9000미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립한 수산종묘 방류계획을 토대로 종묘 생산업체 사전조사 및 입찰 절차를 거쳐 오는 6월부터 방류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건강하게 생산된 종묘를 방류함으로써 향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낚시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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