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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오이농장 현장체험

이환주 남원시장이 남원의 오이를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일 사매면 오신리 하신마을의 재배 하우스를 찾아 오이 따기 현장체험을 갖고 남원오이영농조합법인 최성안 회장으로부터 현황을 파악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이가 농가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비 등을 지원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격의없는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72농가에서 연간 3000톤이 생산되는 남원 오이는 서울, 수도권, 광주, 부산 등지로 출하되고 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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