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차 남원문화원(원장 이병채) 정기총회가 박기봉 부시장, 김성범 시의회의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제12회 남원향토문화대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문화장에 김광자 씨, 공익애향장에 김상영 씨, 효열장에 서덕임 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남원시청에 근무하는 최동열 씨는 지역문화발전과 전통문화 계승보존의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화원은 또 남원문화와 향토발전에 기여한 전주대 산학협력단 송화섭 교수에게 감사패를, 공안서당 이학규 훈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병채 원장은 "남원문화원은 지역사회 인재교육 등 5개부문의 10개사업에 5300만원, 향토도서관 리모델링사업에 6000만원 등 1억1300만원의 사업비를 수립했다"면서 "지역 재정이 어려운 만큼, 국가공모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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