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내장산리조트관광지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 지난21일 한국관광공사 전북권협력단 개소식에서 한국관광공사 측이 내장산리조트관광지조성사업에 대한 선도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제도나 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생기 정읍시장은 이참 한국관광공사사장과 강기홍 경쟁력본부장에게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장산리조트관광지조성사업의 향후 추진계획과 개발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국관광공사측은"선도투자를 위한 제도및 법령 개정을 위해서는 기재부와 문체부 등 관련 부처의 근본적인 동의가 필요한 만큼 정읍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장산리조트관광지조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03년 12월 정읍시와 개발협약을 체결, 전국에서 최초로 지자체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