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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개발 지원사업…완주군 문화콘텐츠 '춤추는 두레박' 선정

완주군이 지역문예회관의 레퍼토리 자체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문예회관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한 '2013년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완주군은 3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 171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녀와 나무꾼-춤추는 두레박'을 출품, 이 작품이 15개 선정작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총 사업비 5000만원 가운데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작품은 사랑과 생명을 잉태한 땅 완주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 완주군의 사랑 이야기인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창조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했다.

 

특히 지역주민이 공연자로 직접 작품에 참여한다. 군은 다음주에 공연자를 공모하고 오디션을 거쳐, 이 작품을 다양한 장르의 공연기법을 총망라한 창작 뮤지컬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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