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축제 12~14일…저렴한 가격 판매도
완주군 삼례읍 일대서 생산되는 고품질 딸기를 널리 알리기 위한 '완주 삼례딸기 체험한마당축제'가 12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진다.
완주 삼례딸기 체험한마당 위원회는 9일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완주군 삼례읍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 및 삼례읍 비비정 마을, 하리마을 일원에서 '제16회 완주 삼례딸기 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 및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풍물패 길놀이, 난타공연, 딸기 가요제, T-broad 스타 노래자랑 공개방송 등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한 딸기 먹기대회, 연인끼리 딸기 빨리먹기 등 부대행사와 함께 딸기 즉석경매를 통해한 저렴한 가격으로 딸기를 살 수 있는 경락가 판매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축제가 주말과 휴일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삼례 딸기를 직접 맛보고 구입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딸기 우량모주 생산·공급, 국내 우량품종 공급을 위한 육묘시설 지원, 친환경 웰빙딸기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및 영양제 공급사업 등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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