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이 9일 구 동진농조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814.94㎡)규모에 강의실과 실습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개관했다.
평생학습관은 개관에 앞서 올해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4개과정 27개 강좌를 확정, 회원을 모집했으며, 4개월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지격증 취득을 위한 '100세 플랜과정' 및 건전하고 실용적 학습과정으로 구성된 '시민문화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인 '주경야독과정', 주5일제 시행에 따른 '주말학습과정' 등이다.
김제=최대우기자 dwchoi5537@
관계자는 "도심 한 가운데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던 건물이 평생학습관으로 탈바꿈 돼 시민들이 매우 만족스러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학습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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