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 급수난 해소·숙박업소 입지여건 개선
부안 변산지구에 농어촌생활용수 및 고지대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급수난 해소와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으로 관광수익 증대에 보탬이 예상된다.
변산지구의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변산 마포삼거리~도청리 두포마을 앞까지 3.8㎞ 구간에 배수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 7억4100만원 등 총 10억59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부안 변산면 고지대 해발 50m까지 개발여건 향상으로 지역민의 편익증진에 도움이 기대된다.
부안군은 이 사업을 올해 관광성수기인 5월 전까지 조기 구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 완료 후 진서지구 상수도관 매설완료지역(변산 마포삼거리~진서 작당)간 연계 급수체계를 구축하여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주민들의 급수난 해결은 물론, 새만금 방조제 개통이후 들어서고 있는 관광 및 숙박 시설의 입지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관광수익 증대도 기대된다.
군 수도사업소 (소장 김규순)는 "이번사업은 군정에서 역점 추진하는 목표관리제의 성과로서 다른 사업 등에도 파급효과를 미쳐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사업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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