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노인인구(만 65세 이상)가 전체 인구(3월말 8만6766명)의 2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감에 따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복지시설 운영, 신체 및 가사 활동 지원을 위한 재가급여 서비스, 치매상담센터 운영,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 취업지원센터 및 노인복지관 운영, 노인돌봄서비스,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등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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