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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간부공무원 주요사업장 방문

김제시는 지난 12일 이석봉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 57명이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은 김제시가 추진 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장을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탐방하여 상호간 정보를 공유, 부서간 협업의 업무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부지를 방문, 김제의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골든시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으로 종자산업의 메카가 될 백산면 일원을 둘러봤고, 올 12월 준공 후 2년 내 100% 분양하여 10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지평선산단에서는 산업화의 물결에 합류하여 과거 웅군의 모습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새만금 농업용지5공구에서 새만금사업의 중심도시로서 김제의 위용을 확실하게 체감했으며, 동진강과 만경강 수계를 기준으로 한 새만금 행정구역 설정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자연스러운지 직접 확인했다.

 

김제=최대우기자 dwchoi5537@

 

이석봉 부시장은 "환황해권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새만금 2호 방조제는 반드시 김제 관할로 결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자"며 간부공무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간부공무원들은 마지막으로 그간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숙박시설 부재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실적이 저조했던 기억을 상기하며 400명 이상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국립김제청소년수련원 건립 현장을 방문, 현장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봉 부시장은 "국립김제청소년수련원이 개관 하면 지평선축제 및 벽골제관광지, 아리랑문학마을 등과 연계한 관광축제도시 김제의 위상은 달라지게 될 것이다"면서 "금번 간부공무원들의 주요사업장 탐방은 부서간 협업하는 융합의 좋은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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