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 지평선축제의 메인 무대이자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에 매주 토요일 장터가 선다.
벽골장터는 김제에서 김제사람이 농사짓고 가공한 신토불이 농산물을 농민이 직접 가지고 나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 읍면동사무소에 먼저 신청하고, 읍면동사무소는 신청 농가가 판매하려는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한 것 인지를 확인한 후 해당 농가를 추천하게 된다.
한일택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벽골장터는 직거래인 만큼 가격은 저렴하고 농산물 품질은 뛰어나다"면서 "벽골장터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으뜸장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벽골제에는 장터를 비롯 서당체험(인성·예절교육) 및 궁중의상체험, 전통혼례체험, 한복입고 가마타기체험, 전통민속놀이체험, 지푸라기공예체험 등 상설체험프로그램이 운영 되고 있으며, 먹거리 및 볼거리, 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및 김제시 전통공예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체험마당도 운영 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사계절 오감만족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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