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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진안경찰,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모악산 벚꽃잔치가 열린 금산사 일원에서 관내 사회단체 등과 합동으로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제서는 금번 벚꽃잔치 기간동안 금산사 일원을 찾은 관광객 및 상춘객 등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 판넬'게시 및 플래카드·어깨띠,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켐페인에는 김제경찰서를 비롯해 김제시청, 김제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연합회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후 자발적으로 자연보호활동도 병행, 관광객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다.

▲ 이상주 김제서장

이상주 서장은 "김제서는 직원 모두가 성폭력 및 가정·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을 척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범죄로 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은 물론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도 '2013 진안홍삼축제'가 열리는 마이산북부주차장 일원에서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삼축제장에 온 행락객들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 전단지를 배포하며, 성·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는 등 범국민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 최원석 진안서장

최원석 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서 모인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며 하루속히 4대 사회악은 우리사회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제=최대우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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