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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에 울려퍼진'희망의 노래'

탑사서'자선 음악회'…어려운 이웃에 성금

니르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2회 희망나눔 자선 산사음악회'가 진안 마이산탑사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자비나눔 실천도량 (사)나누우리가 주최하고 마이산탑사&전주실상사 나누우리 봉사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탑사 주지 청파진성스님의 대법고로 시작됐다.

 

(사)나누우리의 '2012 불우환아돕기 계획'에 따라 이날 4월의 환우로 선정된 진안 백운면의 임도훈군과 안천면의 임다혜양에게 각각 300만원씩 600만원의 치료후원금이 진안군청 장강섭 주민생활지원과장을 통해 전해졌다.

 

아울러 행사에 앞서 진안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해질 20kg들이 백미 50포도 진안군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 걷힌 현장 성금은 불타 자비정신에 입각한 (사)나누우리 봉사단을 통해 세계 소외계층을 구호하는데 요긴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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