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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시내, 도민체전 앞두고 봄꽃 단장

김제 시내권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김제시민운동장 등에서 개최 되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화려한 봄꽃으로 온통 뒤덮였다.

 

김제시는 금번 도민체전을 앞두고 분위기 조성 및 김제를 찾는 도내 각 시·군 선수단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 주요 지점에 꽃조형물을 설치하고 화분을 곳곳에 배치했다.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 옆 시민문화체육공원 입구에는 높이 15m의 대형꽃탑이 설치돼 있고 시민운동장 외곽 및 김제역 앞, 검산교차로 등에도 채로운 꽃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또한 체육공원 및 주요 도로에는 가로등걸이 화분 177조가 설치됐으며, 관내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등 기타 경기장에도 원형마이카 화분과 사각꽃박스를 배치하는 등 김제시내권이 봄꽃으로 뒤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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