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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경쟁력 살리자"

완주 이서면, 전주와 통합 찬성 결의대회

▲ 완주군 이서면 통합찬성추진위원회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통합 찬성 설명을 듣고 있다.
완주-전주 통합에 찬성하는 완주군 이서면 통합찬성추진위원회(상임의장 이중원)가 22일 이서농협 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통합을 통해 완주군과 이서면 발전의 초석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통합에 찬성하는 각급 사회단체와 주민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10개 상생발전 사업의 완주 배치와 11개 상생협력사업의 추진을 적극 지지하고 조속한 시행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완주-전주 통합이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이서면민들이 하나가 되자고 촉구했다.

 

추진위원들은 "이서면은 혁신도시 조성으로 지역적인 경계가 없어졌으며 통합이 지리적으로나 시대적으로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율통합의 마지막 기회라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적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가 강할 때, 또한 2300억원의 통합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유리한 시점에서 통합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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