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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남은 1년간 현안사업 마무리 주력"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28일 "민선5기 지난3년간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한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요구 한번에 수용하고 해결하는것이 쉽지 않지만 남은 1년동안 지속적이고 미진한사업을 가시화 시키며 현안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선5기 3년을 맞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 △서울 장학숙건립 △환경 친화적 식품특화단지 △정읍사 문화공원 △정읍천문기상·과학체험센터·미니픽 감염동물 시험연구동 건립등을 들고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정읍발전을 가속화 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일보가 창간 63주년을 맞아 실시한 단체장 직무수행평가및 연임·교체여부 여론조사 결과(잘하고 있다 57.7%, 다른인물로 바꿔야한다 56.3%) 에 대해 "겸허하게 보았고 실망하지 않는다"며"시정을 펼치면서 여론을 의식하고 인기에 영합해서 선심성 행정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정읍시 미래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인해 일부 불이익을 보는 시민이 있을것이고 시민들이 시정 모든것을 알수는 없을것이다"며 "묵묵하게 하면서 평가는 나중에 받겠다"고 덧붙였다.

 

김시장은 또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여부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으로 정당공천제 폐지가 어렵다고 봤다. 폐지하면 여당은 유리하고 야당은 조직관리등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설명하고 "차기 선거에서 유·불리를 따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지시장 주상복합 재건축사업과 관련해서는 "녹록치 않지만 상권활성화등을 위해 어떤 경우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특수법인형식 만들어 하는데 사업주체와 형식의 차이가 있고 시가 참여문제등에 대해 상호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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