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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추진현황·교통대책 논의

임채호 행정연수원장 전주 방문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지방행정연수원의 임채호 원장이 3일 전주시청을 방문, 장상진 전주부시장을 만나 혁신도시 공사 추진현황 및 정주여건 개선책, 교통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방행정연수원은 혁신도시 입주기관(12개) 가운데 가장 먼저인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장상진 부시장은 연수원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주택·교육·공공시설 등에 대한 대책을 설명했다.

 

교통대책에 대해서는 주요거점 연결 1개 노선 신설과 시내버스 정류장 위치 조기 확정, 교육생의 출·퇴근시간대에 숙박촌에서 지방행정연수원을 운행하는 차량을 5대 추가 투입해 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외버스는 전주대에서 혁신도시를 경유해 서울남부시외버스로 연결되는 노선 변경 및 증회(10회→12회) 운영 계획을, 택시는 통합 무산과 관계없이 단일 영업구역을 적용해 할증구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모중임을 설명했다.

 

임 원장은 이에 전주라는 도시의 이미지를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전주에서 생산된 식자재 이용 및 지역 인재채용 등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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