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박웅배)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190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9일까지 10일간에 걸친 회기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와 주요 사업장 현지방문,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 등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업무 보고회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로 나뉘어 11일부터 15일까지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이어진다. 군의회는 이어 16일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를 보고서로 채택할 계획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장 현지 방문지는 분뇨축산폐수 공공처리장, 폐수종말처리시설, 슬러지 자원화 처리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예정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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