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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제도, 전국 보급

완주군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사 노릇을 하는'생활민원 기동처리반'제도가 전국 농촌지역에 보급된다.

 

완주군은 1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촌 취약계층의 생활민원 처리·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로 완주군 기동처리반 제도를 채택해 전국에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 노인세대의 생활 불편사항을 순회방문을 통해 사전에 해결하는 한편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즉시 출동해 처리, 군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올 상반기에 전기계통 831건, 수도시설 수리 126건, 주거시설 수리 135건, 훼손된 국기와 군기 187건 교체 등 다양한 민원을 처리했다. 또 경로회관 143곳을 방문해 어르신 1359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체크와 건강상담·체조 등을 실시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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