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해변이 아름다운 부안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격포·변산·위도해수욕장에 여름치안센터를 운영,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2일 변산해수욕장 여름치안센터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경찰협력 단체, 지역주민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경찰관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남기재 부안경찰서장은 "해수욕장에서의 아동·여성 상대 성범죄 및 청소년 탈선예방 선도활동 등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없는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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