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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한민국 경영대상 '친환경 부문' 대상

전북 고창군이 19일 서울 63컨벤션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부문의 대상을 받았다.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고창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고창군은 설명했다.

 

고창군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창갯벌,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유적지,생태계의 보고인 선운산도립공원,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동림저수지 등을 잘  보존하면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생태계 복원과 세계프리미엄 갯벌 생태지구 조성, 자연 친화적 생태환경 조성,친환경 고부가가치 신농업 육성 등의 사업도 호평을 받았다.

 

이강수 군수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 바로 환경"이라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 걸맞은 친환경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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