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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농업회사법인 샘실, 전통떡 첫 수출

▲ 정읍 샘실주식회사 직원들이 해외로 수출되는 참모싯잎 송편을 담고 있다.
정읍시 태인농공단지에 입주한 농업회사법인 샘실주식회사(대표 강상홍)에서 생산되는 전통떡이 해외로 수출된다.

 

샘실(주)에 따르면 국내 무역회사 2곳과 수출대행계약을 체결하고 8월2일부터 미국 시카고와 인도네시아에 참모싯잎 송편 등 3종의 전통떡을 수출한다. 또한 호주,일본,베트남,중동지역의 상사와도 거래타진및 상담을 진행중이며 특히 미국의 경우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 이미 생산업체 등록절차를 완료했다.

 

이에따라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로스엔젤레스와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등의 도시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성과는 샘실(주)의 독창적인 제조기술개발과 기존 전통떡류의 한계점인 장기보관및 물류곤란의 난제를 획기적인 기술로 해결하면서 무역업체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가능했다. 강상홍 대표는 "기존에 구성되어 있는 모시작목반을 활성화하고 전통떡류에 주·부재료로 사용할수 있는 작목을 개발하여 개별농가및 작목반등에 입식한후 수매할 계획이다며 제품원재료의 수급안정은 물론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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