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0여명의 산림가족이 남원에 모인다.
(사)한국임업후계자 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 전라북도, 남원시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제22회 전국 임업후계자 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원시 춘향골 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산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름답고 가치있는 산림을 가꾸고, 경쟁력있는 임업기반구축을 위한 지식 및 정보를 교환하고, 회원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임산물음식경연, 어울림 한마당, 사례발표 및 강연, 임업인의 밤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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