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공설시장에 도깨비장터가 마련된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설시장을 문화 및 관광이 어우려진 명소로 만들고자 도깨비장터가 운영된다.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도깨비장터는 10월말까지 매월 4일과 9일 오후 7시30분부터 한시적으로 열린다. 장터에서는 상인들로부터 수거한 식료품과 공산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소영식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도깨비장터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새로운 장터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장터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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