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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발생 밀도 2005년 이후 최고

남원시 방제협의회 개최 피해 최소화 모색

남원시는 올해 폭염과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멸구 발생 밀도가 2005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6일 벼멸구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래해충(벼멸구)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농약회사와 가격 조율, 약제 선정, 원활한 방제를 위한 농협 및 시판상 등과 협조 등이 논의됐다.

 

시는 또 1억1200만원의 사업비(전액 시비)로 벼멸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방제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로 정했다. 방제는 농가에서 직접 실시해야 한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기에 방제하지 않을 경우 피해가 심해지기 때문에 농가는 반드시 전용약제를 사용해야 한다"면서 "약제가 볏대 아래 부분까지 살포 될 수 있도록 충분이 뿌려주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혹명나방과 문고병 등을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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