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인허가 창구 일원화
남원시가 허가민원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고자 9월부터 인허가 창구를 일원화했다.
시는 또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합민원팀을 가동했다.
건축지원담당을 팀장으로 도시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환경 민원담당자를 팀원으로 한 복합민원팀은 민원 접수 후 다음날 오후 5시까지 민원실무심의회를 개최해 가, 부, 보완요구 등을 제시하게 된다. 민원인이 심의 참석을 희망할 경우 배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도 있다.
시는 이와함께 복합민원 상담예약제, 민원후견인제도, 사전심사청구제 등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축과를 민원실에 전진 배치해 복합민원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여러 부서의 다양한 관련법을 한 공간에서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팀원들이 동시에 현장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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