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마실길 2코스 만개…7일 걷기체험행사
이처럼 상사화로 가득한 부안 변산마실길에서 걷기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부안군은 특색있는 계절별 꽃 가꾸기의 일환으로 조성한 부안 변산마실길 노루목 상사화길(2코스)에서 오는 7일 10시 '인간사랑, 자연사랑! 붉노랑 상사화길 걷기체험행사'가 변산해수욕장 주차장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변산마실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체험행사에는 변산해수욕장에서 고사포해수욕장에 이르는 7㎞구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서울의 대표적인 도보단체인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 '금수강산', '길 따라 걷기', 천안 '토요뫼'을 비롯한 전국 산악회원, 군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사화는 한여름의 끝자락인 9월초에서 중순까지 가장 아름답게 개화하고 있어 매년 이 시기에는 노루목 상사화길이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와 탐방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부안군청 700여명의 공무원들은 가을철 본격적인 마실길 탐방객 맞이를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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