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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등 진안서 재난취약가구 전기시설 점검

SK텔레콤 전주서부지사 주관(메니저 신상호)과 협력업체인 화성전력공사, (주)가경소방전력공사는 지난 2일에서 4일까지 진안군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봉사활동을 추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7월 SK텔레콤 전주서부지사에서 사전에 진안군 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노령인구와 독거노인 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 진안군청 생활민원팀의 협조를 얻어 관내 재난취약가구 84가구에 약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전기시설을 교체하게 된 것.

 

노후 전기시설 개보수 사업은 2박 3일 동안 주관한 SK텔레콤 서부지사와 협력업체 직원 2개팀 9명은 상전 지사마을 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생활민원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일정에 맞춰 취약가구를 방문 누전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해서는 노후전기시설 전부 교체, 전등교체, 배선교체, 차단기등 부분보수를 추진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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