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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문 열어

▲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와 피해구제를 위한 서민금융지원센터가 남원에 문을 열었다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 및 불법사금융 피해구제를 지원하기 위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남원시청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시는 지난 6일 시청 중앙로비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 이환주 남원시장, 강동원 국회의원, 박병원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공진 미소금융 이사장 대행, 박성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상준 전북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한 전북은행장, 박태석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홍원표 신협 전북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남원시에 마련된 센터는 서민금융 관련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참여 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신용보증재단, 삼성미소금융,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6곳이다. 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자치단체로는 남원시에 최초로 센터가 마련됐다"면서 "서민금융 관련상품 정보, 각종 신용회복제도 안내, 불법사금융피해 상담 서비스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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