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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이서면에 추석 온정 잇따라

완주군 이서면에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사단법인 이태양(대표 유온수)이 혁신도시 이전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진 저소득 세대 및 마을 경로당에 백미 20kg 70포를 기부했다.

 

이서면 상개리에 위치한 샘물교회(윤국춘 목사)는 12일 이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백미10kg 68포)을 기부했다.

 

또 2015년 상반기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원경 원장)은 완주군 이서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5세대에 전달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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