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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만행산 천문체험관 인기

별자리 관측·요리·염색 등 체험 프로그램 알차

▲ 남원시 산동면 만행산 천문체험관이 100여명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천문체험과 요리·염색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원 만행산 천문체험관이 체험·힐링을 위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원시는 만행산 천문체험관이 위치한 산동면 상신마을에 올해 전국 각지에서 1500명의 체험객이 몰렸고, 10월중에도 주말 예약이 모두 끝난 상태라고 8일 밝혔다.

 

안숙선 명창의 고향인 이 마을은 별자리 관측, 각종 체험프로그램(요리·염색 등) 운영, 천혜의 자연경관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마을은 1일 최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숙박객들은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무공해 산채정식을 맛 볼 수 있고, 사전예약을 통해 토종흑돼지 바베큐를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체험관에는 천문관측을 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 등 관측 장비가 비치돼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 곳의 수려한 경관과 알찬 체험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면서 "자연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저없이 추천하고 싶은 곳"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만행산천문체험관 홈페이지((skystarville.or.kr)를 참조하면 된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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