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 지정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축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접종은 관내에서 사육 중인 생후 3~4개월 이상의 모든 종류의 반려견에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산지 인접지역과 인구 조밀 지역의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해 줘야 하는 광견병 접종을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 접종하지 못한 개와 특히 반려견을 가진 가정을 위해 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광견병 사업은 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500두의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평소 1만5000원~2만원 정도의 광견병 예방접종비를 5000원 이하의 접종수수료만 내면 누구라도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 친환경농업과 축산팀(281-5074)으로 연락하면 기한 내 예방접종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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