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준호)'주관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책, 세상과 우주를 바라보는 창!'이란 주제를 내걸고 공연과 참여·체험·전시 등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부모와 아이가 책을 통해 놀고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J. Korean 금관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페스티벌 첫날 행사는 제7회 역사 독서 골든벨과 북적북적 백일장, 독서를 통한 지식과 작문 실력 겨루기 등으로 이어졌다. 우석대 역사교육과 교수의 강연과 탐방으로 꾸며진 길위의 인문학 '삼례, 역사문화 현장을 찾아라'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둘째날인 19일에는 매직스토리 마술공연를 비롯 어린이 영어뮤지컬·시낭송·락백드·중창단 등 문화행사, '글, 누구나 잘 쓸 수 있다''말로 먹고 사는 법'등을 주제로 한 북콘서트로 꾸며졌다. 또 도내 대표 극단인 '명태'의 '뮤지컬 갈라쇼 Love Story' 공연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임정엽 군수는 "앞으로 국내 첫 영어도서관인 둔산 영어도서관과 13개 모든 읍·면에 세워진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속에서 삶의 지혜와 가족간 사랑, 지역발전의 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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