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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곰소수산물 젓갈축제 25일부터 3일간 열려

▲ 제7회 곰소수산물 젖갈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곰소 다용도 부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부안군은 천일염이 빚은 곰소젓갈과 서해바다 청정 수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7회 곰소수산물 젓갈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곰소 다용도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색(色) 다른 맛! 조상의 지혜가 숨쉬는 곰소 젓갈 수산물'을 주제로 펼치지는 이번 축제는 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젓갈과 수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젓갈 담그기, 바지락 빨리 까지, 김치 담그기, 전어잡기, 염전 체험 등 즐거운 체험행사와 더불어 개막식 축하공연, 내 고장 가수왕 선발대회, 문화예술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젓갈시식코너와 전어구이 코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준비하여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운다. 또한 매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새우젓을 무료에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과장 최경철)는 "우리 고장에서 생산한 곰소젓갈과 수산물의 명성을 이어가고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곰소젓갈은 곰소 앞바다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생선과 어패류를 곰소천일염에 절여 변산반도 해풍에 저온으로 오랫동안 숙성시켜 맛과 영양이 뛰어나.김장철을 맞아 젓갈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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