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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부진·미진 사업 '비상'

공영주차장·남원예촌 등 16개 사업…대책보고회 가져

남원시가 부진·미진 사업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시는 4일 오후 박형규 부시장 주재로 '부진·미진 사업 추진대책 보고회'를 갖고 16개 사업의 상황, 문제점, 향후 방향 등을 점검했다.

 

16개 사업은 남원예촌 조성,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 조성, 도예촌 조성, 섬진강 A+A 타운벨트 조성, 인공암벽장 설치, 향교동 게이트볼장 조성, 1마을 1도랑 살리기, 지리산 둘레권역단위 종합정비, 허브식품클러스터 육성, 노암농공단지 연결도로 개설, 관광지(북남원IC) 연결도로 개설, 구 남원역 부지 개발, 광치천 생태하천 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 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화 등이다.

 

이들 사업의 부진·미진 사유로는 도시계획시설 행정절차 이행 필요, 사업계획 변경협의 추진, 실시설계 용역추진 지연, 부지 재선정, 문화재 현상변경에 따른 불허 통보, 발주 지연, 부지매입 및 건축물 디자인 선정 지연, 공모사업 대상자 선정 지연, 코레일과 부지 교환 내부검토, 국비 및 도비 배정 늦어짐 등이 거론됐다.

 

시 관계자는 "주요 재정사업 중 부진·미진사업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자 문제점 및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면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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