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회경제네트워크, 시·군별 조직사업 추진
전주사회경제네트워크가 전북지역 내 사회경제조직의 연대를 강화한다.
전주사회경제네트워크는 4일 각 시군별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직사업 추진에 대한 활동 보고를 발표, 올 하반기 중 전북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가칭)를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네트워크 준비모임이 조직되지 않은 지역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사회경제네트워크 조직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사회경제네트워크가 발표한 활동 보고에 따르면 시군별 조직사업을 추진 사회적경제 가치 공유와 확산에 앞장서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김제에서는 김제시의회 시정발전연구회를 주최로 협동사회경제연구모임이 시의원, 공무원, 민간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김제 지역 협동사회경제 현장활동 이해 등 지역발전의 대안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달 6일 협동사회경제 지원을 위한 조례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다음 달 26일에는 김제지역 협동사회경제 실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한 토론회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활동가들이 중심이 된 남원에서는 남원협동사회경제 조직을 위한 학습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그동안 지역발전의 새로운 대안 모색,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및 운영원리 이해를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고, 이달 5일 사회적경제의 지역 활동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지역공동체운동의 이해 순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정읍에서도 연대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정읍의제 지역경제분과가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14일부터 사회적경제의 이론과 실제, 지역 단위 사회적경제의 구축 방안 등의 포럼이 진행된다.
전주에서도 전북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전주지역 도시공동체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다.
전주사회경제네트워크 서성원 사무국장은 "각 시군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이해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지역공동체운동의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며"각 시군별 사회경제네트워크 조직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가 모임을 통해 제도별 지원조직간 연대와 협력의 성과를 내고 있는만큼 전북 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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