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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정읍교육삼락회(회장 심재식)가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삼락인의 가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읍시 내장상동 소재 삼락회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분경과 서예작품등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정성이 묻어나는 작품들을 통해 삼락회의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정읍교육삼락회는 정읍지역 71명의 퇴임교원들로 이루어진 사단법인으로 평생교육, 평생학습, 평생봉사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전국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전국퇴직공무원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사례 모집에서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입상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명심보감 익히기 지도는 정읍시의 사회단체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청소년 인성교육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