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강수 군수, 최영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 본부장, 국중하 전북지역 후원회장, 주민생활지원과 및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해 4월 출범한 고창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저소득층 80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민·관의 자원을 발굴해 집수리,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좁은 지역적 한계에 부딪히면서 복합적인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안타까운 사례가 자주 발생하자 자원발굴 단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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